제16회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 성료
제16회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 성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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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해변에서 펼쳐진 제16회 국민생활체육회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2일간의 일정을 성황리 마감됐다.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전국 111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여자 청옥부 슈가애플팀, 여자 두타부 율곡 삐 팀이, 남자 망상부 브뉴괴물팀, 남자 무릉부 남해 남면 배구클럽팀이, 혼성 등대부는 어벤져스 배구C 팀이 우승했다.

모범상에는 서배클 술별사, 양양 해당화, 서울 배구클럽, 마마무, 개인플레이 팀으로 돌아갔으며 MVP 상으로 청옥부 슈가애플 허순자 선수, 율곡 삐 정선희 선수, 망상부 브뉴 괴물 김호연 손수, 무릉부 남해 남면 클럽 김판곤 선수, 혼성등대부 어벤져스 배구클럽C 박영숙 선수가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최다출전팀으로 서울교대와 서울배구 클럽이, 최장거리팀으로 남해 남면팀과 순천 남면팀으로 선정되어 동트는 동해상을 수여했다.

 4인제로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청옥부(여성), 두타부(여성), 망상부(남성), 무릉부(남성), 혼성등대부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대회는 이렇게 내년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