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동 휴경지에 “행복나눔”을 위한 첫모종 심기 추진
망상동 휴경지에 “행복나눔”을 위한 첫모종 심기 추진
  • 엔사이드 김지성
  • 승인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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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봉현)는 지난 9월 2일(수) 초구동 휴경지인 사랑의 농장에서 김장 배추와 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농장은 망상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농장으로 “행복과 사랑의 1번지 망상동”실현을 위해 망상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사랑의 농장 1,000여평에 김장배추 3,000포기와 무 등 행복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첫 모종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김장배추와 무는 오는 11월 중에 수확하여 망상동 주민자치위원과 각급 사회단체가 함께하여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망상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행사가 망상동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망상동”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작은 촉매제의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농장을 통해 지난 8월에도 옥수수를 수확하여 정동서방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되어 있는 서울 면목본동에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의 농산물과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 한 바 있으며, 오봉현 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망상동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행복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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