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동해시,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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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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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주요사업과 당면현안에 대한 차질 없는 수행 및 점검을 위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오는 9월 21일(월)에 심규언 동해시장 주재로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민행복시대 실현과 창조경제라는 국정과제와의 연계 하에 2016년도 부서운영 추진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 투자계획, 면현안 등을 점검하고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를 표로 방향성을 다시금 정립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들의 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 최우선의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을 “경제활력, 민생안전, 성장동력 육성, 시민소통 현장중심”의 3대 운영기조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인식하고, 추진사업의 다각적인 분석 및 유사 관련 사업 연계성 강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실천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며, 이의 실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조기정착활성화, 산업물류 거점기지 구축,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 관광문화국제 명품도시 건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보장, 시민중심 열린행정”의 핵심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해로, 국내·외적 저성장세 속으로 인한 세입증가 둔화와 다양한 목소리의 복지수요 및 도시 관리비 등의 재정수요 증가로 재정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동해항 3단계 확장, 묵호항 재창조 추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관련 사업의 본격 개시와 동해고속도로 완공 및 동해무릉건강숲 운영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는 해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정환경을 토대로, 저성장고실업 극복의 일자리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정책을 역점추진하고, 비전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척시키면서 지난 1년 6개월간 다진 민선6기 시정을 발판으로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러 효율적 예산배분을 위한 先계획 後예산, 민선 6기 다양한 계획들의 유기적 연계·통합을 통한 장기계획 추진동력 확보라는 기본 원칙아래 전시성 예산편성 지양과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시정운영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마무리 및 선택과 집중에 의한 사업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교육복지 기능강화 등의 주민생활 안정 정책과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무릉복합영농휴양단지 등 성장동력 사업을 비롯하여 추암망상관광지 개발 등 미래의 동해시 발전을 담보하는 비전 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2016년 동해시의 핵심적 역점사업을 선정하여 예산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편성해 나갈 계획이며, 중앙부처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정과제도정시책 연계 사업 발굴 및 국·도비 보조금 확보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성 기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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