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공연도 보고, 평창여행 계획도 세워요
대학로에서 공연도 보고, 평창여행 계획도 세워요
  • 엔사이드
  • 승인 2015-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군, 대학로 문화단체와 함께 ‘베스트 그곳, 평창!’ 홍보 진행 중



평창군이 수도권 및 대학로 문화단체와 협력해 공연과 함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공동 마케팅(C-Marketing)을 진행해 화재다.

이번 마케팅은 지난달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1개월간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단체 10개소와 손을 잡고, 주말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창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는 올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뜻하는 ‘2015 베스트 그곳, 1위 평창!’이란 컨셉으로 제작된 평창여행코스 리플릿과 기념품(평창생수), 쇼핑백 등이 제공된다.

한편, 평창군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5 베스트 그곳’ 1위로 뽑힌 이후, 이번 행사와는 별개로 ‘2015. 베스트 그곳’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지난달 21일부터 실시하는 등 이슈정보 확산을 통한 온·오프라인의 전방위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행사는 ‘2015. 베스트 그곳’ 1위라는 관광이슈를 적극 활용하여 평창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대중 공연은 30대에서 40대의 젊은 세대가 주요 수요층이란 점에서 잠재된 평창의 개별관광객(FIT)들에게 평창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