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안전서, 추석 및 가을 행락철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강화
속초해경안전서, 추석 및 가을 행락철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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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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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호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점검 일자 조율 중 -


속초해경안전서(서장 순길태)는 추석절 연휴 및 가을 행락철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유선 도선 안전관리 준비기간(9. 7~9.18/12일간) 및 강화기간(9.25~10.18/25일간)으로 정하고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9월 15일 속초해경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은 합동점검으로 유·도선(엑스포호, 청호도선) 및 선착장 등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를 집중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선 개선 조치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중단속 통해 승객의 안전을 확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6일간)‘추석 해상교통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 및 상황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정원초과, 음주운항 등의 운항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등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 한다 .

속초해경안전서에서는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유선 및 도선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운항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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