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사)이웃’ 봉사단체, 홍천연탄은행으로 출범
홍천군 (사)이웃’ 봉사단체, 홍천연탄은행으로 출범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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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위한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

 

“돌봄이 있는 나눔, 나눔이 있는 돌봄으로 가장 낮은 분을 귀히 여기며 감동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단법인 이웃이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강원 홍천에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5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허성재 홍천부군수, 나기호 홍천군의회 부의장, 신영재 강원도의원, 허남진․정관교․최이경 군의원과 최종수 홍천아산병원장, 윤성일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형목 (사)한국음협홍천군지부장, 남궁호선 홍천읍장, 김동익 홍천군 주민복지과장, 사재문 화촌농협장, 박중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 총회 및 초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이웃은 지난 3월말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거쳐 4개월간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에 2천여장의 사계절 맞춤형 연탄 배달봉사는 물론 쌀과 계란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해오며 현재 1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큰 자원봉사단체로 발돋움해 지역의 파란과 관심을 받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1천만원의 회의 발전기금을 기탁했고, 이수농산 음수연 회원이 1백만원, 익명의 기부자가 2백만원, 임원 및 감사도 3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엄정순 회원이 1백5십만원, 이충환 이건약품 전무와 김창호 홍천종합약국 약사 등이 각 1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특히 (사)이웃은 허성재 홍천부군수에게 홍천 10개읍․면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사업으로 지자체와 연계하여 연탄을 배달할 계획을 밝히고, 1차적으로 1만장의 연탄기부 약정을 전달했다.

(사)이웃은 홍천에 연탄은행이 없었던 만큼 각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와의 연계와 협조를 통해 홍천연탄은행으로서 체계적 자료구축 및 지원체계 구축 운영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수혜자들이 희망을 꿈꾸고, 자존감 회복을 위한 수혜자와 사진 안 찍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고통의 삶이 행복한 삶으로 변하고, 고통으로 힘겨운 이웃이 행복한 이웃으로 변할 수 있다면 (사)이웃의 존재이유가 될 것”이라며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이웃의 슬로건처럼 이제는 큰 묶음의 이웃이 되어 힘든 이웃의 행복을 위해 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