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초등학교 ‘믿을 수 없는 여정’ 작은 음악회
왕산초등학교 ‘믿을 수 없는 여정’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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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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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여행하며 방방곡곡에 음악을 선물하고 있는 ‘믿을 수 없는 여정’팀(
바이올리니스트 김온유, 비올리스트 한대규, 재즈기타 리스트 서호연, 포토그래퍼 김신중)이 9월 4일 금요일 왕산초등학교 교정에서 주민,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위하여 멋진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왕산초등학교의 특별한 공연은 이들의 동영상을 보게 된 한 학부모가 이들에게 “전교생이 모두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산골 작은 학교 교정에서 아이들이 이런 연주를 듣게 된다면 너무 즐거워할 것 같습니다”라는 간략한 메시지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다.

전교생이 모두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지만 바이올린 연주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던 아이들은 눈앞에서 직접 연주가 펼쳐지자 즐거움과 경이로움에 눈을 떼지 못하고 연주자들과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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