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직군의 상시 체력 및 건강운동관리 상호협력 강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정규)는 24일(금) 오전 10시, 삼척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삼척소방서 전직원의 상시 체력 및 건강운동관리를 위한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체력인증센터와 삼척소방서는 특수직군의 상시 “체력관리 및 근골격계 상해예방 및 기능회복운동 프로그램”제공을 통한 특수직군의 건강운동관리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가 가능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삼척체력인증센터는 근덕, 도계, 원덕 등 삼척시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이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금번 특수직군의 체력관리 및 건강운동관리 지원은 소방공무원의 건강운동복지 활성화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삼척체력인증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규 삼척체력인증센터장은 “국민체력100 사업은 대국민체육복지서비스 사업으로서 삼척시민의 건강운동복지와 특수직군의 맞춤형 운동처방 활성화 기여에 전문 운동처방사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고, 더불어“지역 의료기관, 보건소,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을 활용한 연계사업도 검토중이며, 삼척을 방문하는 스포츠팀에 체계적인 체력을 측정하여 전지훈련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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