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십 년 방치됐던 ‘영동코아 백화점’정비 추진
원주시, 수십 년 방치됐던 ‘영동코아 백화점’정비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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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원주시 명륜동 예술관길 일원에 20년간 공사 중단으로 방치됐던 건축물(가칭 ‘영동코아 백화점’)의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비지원기구인 LH공사와 협업을 통해 정비모델을 수립하고 추진될 예정이며, 인근 지역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주시는 방치건축물의 정비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전국에서는 원주의 영동코아 백화점과 세종시 등 2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