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남북해조자원교류원 개원식, 8월 28일(화) 개최
강릉원주대학교 남북해조자원교류원 개원식, 8월 28일(화)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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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남북교류 협력 및 동해안 해양생태 환경 구축 앞장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남북해조자원교류원(원장 김형근 교수) 개원식이 8월 28일(화) 강릉원주대학교(강릉캠퍼스) 산학협력관 (건물번호 N-10) 대강당에서 열렸다.

개원식에는 반선섭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정만호 경제부지사, 정만화 수협중앙회 상무가 참석해 축사했으며,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조류와 관련한 주요 기관에서 참석했다. 김형근 남북해조자원교류원장은 설립추진배경을 설명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김현주 작가의 해조류를 이용한 미술 작품 전시와 강릉원주대학교의 해조류 표본 전시도 열렸다.

2부의 산학협의회에서는 해양 다큐멘터리 <다시마, 15년간의 기록: 진재중 프로듀서 연출> 상영, 동해안 다시마 자원화 육성 방안 등 사라지는 동해안 다시마를 되살리고 양식을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