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최근 19시 부터 봉화고 치안동아리「청년경찰」10명과 함께 유해환경 점검 및 우범지역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 치안동아리 학생들은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한 내용을 숙지하고 근처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자정활동에 기여했다.
한편 봉화경찰서는 봉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우범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학교폭력 및 비행행위를 방지하고 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는 이런 문화가 이번 년도에만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도활동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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