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꼼꼼한 경로당 시설투자 사업 순조
인제군 꼼꼼한 경로당 시설투자 사업 순조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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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밝은 인제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을 지향하는 인제군은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보금자리를 마련을 위한 경로당 시설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경로당 시설공사는 북면 원통9리 경로당 토목공사, 남면 신남1리 경로당 신축공사와 신남3리 경로당 등 모두 3곳이다.

원통9리 경로당은 6억3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92㎡ 부지에 건축면적 208㎡ 규모로 배수관 설치, 차량 진입로, 옹벽설치 공사를 마친 가운데 이달 말까지 지반다짐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신남1리 경로당 신축공사는 6억1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면적 270㎡ 규모로 건축, 전기, 감리 등 공사업체를 선정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착공,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남 3리 경로당은 4억4천500만원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165㎡규모로 설계업체를 선정한 가운데 올해 말까지 설계용역 및 BF 예비인증을 마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 고령인구가 17%에 이르는 등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시대조류에 뒤처지지 않도록 복지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