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는 9월 29일(토) 오전 9시부터 봉화군 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봉화군어린이집연합운동회’행사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단독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관계자 및 아이돌보미 15여명이 참여하여“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 홍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집 학부모와 지역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봉화군 아이돌봄지원서비스는 양육부담,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해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하여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족구병과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시설 이용 아동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정부지원금 50%를 지원해 주는 특별혜택을 실시한다.

봉화군은 2019년부터 소득유형 개편과 정부지원율 확대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중위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 운영해 이용자 폭을 더욱 넓힌다.

권오협 센터장(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양육공백 가정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육아의 달인 봉화군 아이돌보미에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