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난 8월부터 298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평창군, 지난 8월부터 298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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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와 올림픽 시설 방문객 늘면서 보행자 편의 도모

평창군이 지난 8월부터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실시해 총 298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은 각종 지역 축제와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물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주도로구간과 종속도로구간에 길안내를 위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했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내·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 도로뿐 아니라 종속구간의 신호등과 가로등에도 현수식으로 설치했으며, 군은 연말까지 각 읍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홍재 종합민원과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와 관리에 힘쓰겠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와 불편에 대한 의견은 군 종합민원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