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전달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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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의원연합회, 사랑나눔프로젝트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대표 김남동)는 25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강릉시 취약‧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100개를 강릉시(시장 김한근)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류제완 관장도 참석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의원연합회는 강릉시 병원 38개소의 기부 모임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차례씩 ‘착한의원연합회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 5월 9회차 프로젝트 ‘아동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10월 10회차 프로젝트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8,3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1,392명에게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강릉시는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 독거어르신에게 전기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