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봉화읍,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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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축산과, 산림녹지과, 봉화읍 20여명 유곡1리 피해복구 지원

 

봉화군 봉화읍(읍장 김위동)에서는 10월 25일(목) 태풍‘콩레이’의 강풍으로 사과 낙과피해를 입은 유곡1리 권○○농가를 방문하여 과수원에서 일손 돕기를 했다.

봉화군 농정축산과, 산림녹지과, 봉화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이 피해를 입은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을 도우며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태풍 피해농가는 “태풍피해로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읍사무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위동 읍장은 “태풍 피해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직원들의 작은 봉사가 농작업으로 힘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