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권영자)는 지난 24일(수) 오전 10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숲에서 자연과 함께 걷다”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회원과 장애인협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 “숲에서 자연과 함께 걷다”는 주제로 숲길을 걷고 체험교실에서 인기가 많았던 에코백컬러링도 해보는 특별한 행사를 했다.

권영자 회장님은 “단풍이 물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장애인협회회원들과 함께한 오늘 하루는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 특색화사업은 매년 여성단체 2곳을 공모 선정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의용소방대와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여성회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