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자전거 동호인 80명을 초청해 10월 27일(토)과 11월 3일(토) 2회에 걸쳐 팸투어 라이딩을 실시한다.
팸투어는 가곡 덕풍휴게소에서 출발하여 해안선을 따라 근덕 덕산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까지 자전거 라이딩으로 주요 지역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삼척의 깊어가는 가을풍경이 절정인 산과 계곡, 강과 바다 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라이딩을 통해, 자전거동호인을 비롯한 관광객 유치 및 대내외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개최되어 많은 각광을 받았던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의 후속으로, 내년 『어라운드 삼척 2019 라이드 페스트』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라이딩 중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에서 휴식과 포토타임을 통해 관광명소 개발과 숨겨진 비경을 알려나가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자전거 코스를 널리 알리고 관광 상품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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