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최근 봉화군 성심유치원 원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유치원 원아 대상인 만큼 실제 시범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면서 보행3원칙 준수(서다, 보다, 걷다), 엄마와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에 대해 반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원아들에게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교통안전 목도리도 나눠 주는 등 교통안전 교육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봉화서의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교통경찰관이 유치원,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의 보행 안전 교육, 체험을 집중 실시 중인데, 이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어 봉화서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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