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희) 소속 가족봉사단은 27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 티셔츠 제작’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직접 그린 티셔츠를 보내는 기부 캠페인 활동이다.
오늘 활동에 참여한 고미영 학생은 “제가 직접 그린 티셔츠를 입고 다닐 어린이를 생각하니깐 너무 뿌듯했어요.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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