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선진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월 8일(목)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 2,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속행사(사과길게깎기, 쌀가마니 오래들기 등 5종),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지역별 먹거리장터 운영, 지역 특산품 무료시음 및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화합을 다졌다.
한편, 올해 농림어업인 대상수상자로 농업진흥부문(김진삼), 축산진흥부문(박종덕), 임업진흥부문(변성원), 수산진흥부문(서종철) 총 4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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