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석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 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역의 화재예방 정책에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용평하이랜드 소속 심윤섭 회장 외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최근 개정 소방관계법령ㆍ당면업무 추진사항 알림 ▲다가오는 월동기 소방안전대책 일환에 따른 방화환경 조성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홍보 ▲협의회 운영ㆍ관리에 관한사항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안전관리로 화재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