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1월 19일(월) 10시부터 농업인회관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삼척시연합회 주관으로 “삼척여성농업인과 다문화가정 소비자와 함께하는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 회원 30명과 다문화가정 30명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아,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소개하여 음식문화 적응에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고 건전 농촌사회를 이루고자 준비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절차 및 작업과정을 설명 후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체험행사가 모든 끝난 후에는 다문화가정 및 보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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