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9일(목) 오전 10시 30분 여성문화회관 3층 합창실에서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가지고 시내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봉화군이 봉화경찰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간)을 기념하여 이뤄졌다.
폭력예방 동영상 상영과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결의문 낭독, 삼색 볼펜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폭력 없는 봉화 만들기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봉화 만들기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아동학대, 성희롱, 성매매 예방활동과 매월 8일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 홍보도 병행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희롱, 성매매 대처방법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건전한 성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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