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
횡성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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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오인)는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실시했다.

김영숙 의원는 향토어종 방류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한 바 단순히 향토어종 방류에 그치지 말고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향토어종 방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선정, 베스 등 천적 제거 등 근본대책을 수립해달라 주문했다.

김은숙 의원는 시가지 차선 도색 시 부실한 도색으로 인하여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업체선정, 재료선택 및 공정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해주기 바람. 또한 버스승강장, 버스표지판 등 대중교통 시설물 설치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권순근 의원는 2019년도 마을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예산이 크게 증액 편성되었음. 각 마을 수요에 맞춰 예산편성을 했다고는 하나 도로 이용에 크게 불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예산낭비적 요소가 있으므로 신중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백오인 의원는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문제로 군과 축협 간의 갈등이 있는 바 각종 한우관련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대상 농가를 선정해달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