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역별·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지역 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2019년도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 ‣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 강원 행복한 아동 비전형성 서비스 ‣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 ‣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6개 사업으로, 2019년에는 전년보다 21%가 증액된 총 사업비 847백만원을 편성하여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의 대상자는 가구여건,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며 사업별로 이용 기간 및 횟수는 차이가 있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그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700백만원의 사업비로 463명이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39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본 사업은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