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관내 어르신 여가와 복지를 담당하는 모범경로당 선정
동해관내 어르신 여가와 복지를 담당하는 모범경로당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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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경로당 6개소 선정 / 시상식 : 12. 31.(월) 종무식
경로당 운영 및 관리상태, 재정 실태, 공동작업장 운영 등 평가

동해시는 노인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모범 경로당을 평가하여 우수 경로당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1년간 수상 경로당 6개소를 제외한 108개 경로당에 대해 서류 및 현지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것으로 평가기준은 1년간 경로당 활동 및 관리상태, 재정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우수사례(취미활동, 교육강좌 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하여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소학경로당이, 우수상은 평릉코아루@와 부곡경로당, 장려상은 동호, 봉정, 동아더프라임@경로당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오는 31일(월) 종무식에서 상장 수여와 상사업비를 지급 받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상으로 경로당의 투명한 재정 운영, 청결, 회원 간 화합 등의 모범 운영 사례가 타 경로당으로 확산되어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경로당 운영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경로당의 기능 혁신을 유도하여 어르신 복지사업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