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왼쪽 엄지손가락 절단 응급환자 긴급이송
울릉도 왼쪽 엄지손가락 절단 응급환자 긴급이송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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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는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씨(남, 63세, 울릉 거주)를 17일 10시 50분경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청에 따르면 김 모씨는 17일 왼쪽 엄지손가락 절단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하여 치료중 긴급한 사항으로 판단되어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헬기를 이용 11시 50분경 강릉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강릉 A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