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18년도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 지방세 규모는 2018년 11월말 기준 794억원을 부과 97.2%의 징수율로 772억원을 징수하였고, 올해 결산전망은 산업단지 국책사업 마무리 및 신규 아파트 분양에 따른 세입 증가 등으로 2016년 700억대 진입 후 2년 만에 800억원대 초과 달성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재정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9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특히, 2011년부터 올해 2018년까지 최우수 6회, 우수 2회로 ‘8회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또한, 올해는 “강원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평가” 지방세분야 우수상과 세외수입분야 특별상, 이번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정분야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6일(수) 강원도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김진대 세무과장)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해 준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2019년도에도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열정을 다해 재정자립도 향상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신뢰받는 세무행정, 공평과세,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 납세자 중심의 권리 존중 등, 보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수준높은 세정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