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9 지역경제 활성화는 중요한 한 해
삼척시, 2019 지역경제 활성화는 중요한 한 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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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12시 삼척관광호텔에서 김양호 삼척시장, 시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박상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돈창 회장은 올 한해 어두운 경제전망 속에도 다행히 삼척은 친환경 그린시티로서 많은 성과가 있으리라 예상하며 원전해제 부지의 권역별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다양한 휴양시설과 레저환경을 조성하여 인구증가와 관광객유치를 통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친환경발전소를 건립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상공회의소는 회원 업체가 필요로 하는 활동을 더욱 열심히 전개해 나감으로써 회원분의 권익이 보장되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부에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경제계 의견을 활발히 건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투자와 고용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힘쓰겠으며 기업 입장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기보다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해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