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립도서관,‘현대미술’강좌 운영
동해시 시립도서관,‘현대미술’강좌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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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비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현대미술 강좌 운영
접수기간 2. 7. ~ 21. 35명 선착순 모집 3월부터 4개월간 운영

동해시가 북삼도서관에서 ‘동해시 비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현대미술 강좌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미술관의 문턱을 높게 여기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예술 장르를 향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현대 미술 강좌에는 동해 월산 미술관 김형권 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강좌에는 미술의 이해와 활용으로 작품의 구도를 잡는 방법과 연필·유성펜·먹 사용법, 인물스케치 등 체험 학습으로 운영한다. 또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달래줄 색채를 통한 미술 치유, 동해시 비경을 그리기 위한 현장 학습 등 다양한 힐링 스케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7일부터 21일까지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북삼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동해시립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삼도서관(☏ 530-249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번 현대미술 강좌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을 감상하고, 다른 수강생과 공감하는 기회를 가져 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 문화를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