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주민들 교통비 걱정 덜 수 있게 되어 기뻐
인제지역주민들 교통비 걱정 덜 수 있게 되어 기뻐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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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3월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전면 시행한다.

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임상길 금강고속 대표, 성민경 대한교통 대표, 인제군의회 조춘식 부의장, 김호진 인제군 대중교통혁신위원회 상임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협약’을 가졌다.

군은 당초 6월 시행 목표보다 3개월의 기간을 단축해 단일요금제를 시행하며 “도내에서 가장 저렴한 단돈 1,0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힌바있다.

  최상기 군수는 “복잡한 버스요금체계에서 천원버스로 거리에 상관없이 동일한 버스 요금체계로 개선돼 지역주민들이 교통비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