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동해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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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 9시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
유공납세자 5명, 성실납세자 200명, 전자매체 이용 납세자 150명 선정

 동해시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성실한 납세 의무이행으로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세정업무 협조에 감사하는 행사로 3월 4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 전 직원 및 유공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 대하여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권(1년), 시 지정은행인 NH농협은행의 여·수신 금리우대, 전자금융 수수료 할인, 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이용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와 전자매체 이용 납부자 350명을 선정하여 감사 서한문과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유공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연간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개인·단체 3명(개소)와 연간 1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2개소를 선정했으며,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연속으로 연간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200명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전자매체 이용 납세자 150명을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하여 선정했다.

배운환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 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 납세의식 함양으로 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