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총력
평창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총력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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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봄철 건조기후와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5월 31일까지 임야·야외 화재 저감에 중점을 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건수 중 봄철 29.3%, 겨울철 27.9%, 여름철 21.9%, 가을철 20.9%로 겨울철 보다 봄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 ▲숙박시설 안전점검 ▲석가탄신일 대비 주요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현장 안전지도ㆍ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부주의 화재 예방 위한 대국민 홍보ㆍ맞춤예방교육 등을 시행한다.

김정희 서장은 “봄철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우리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살피고 제거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붙임 : 관련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