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송정해변 변사체 발견
강릉시 송정해변 변사체 발견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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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사 (신원미상, 남, 180cm, 30대 후반 추정)

동해해양경찰서는 3월 9일 토요일 10시 37분 경 송정해변에 익수자가 발생하여 구조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강릉파출소, 동특대, 경비정에게 현장 이동 지시와 함께  39분경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강릉파출소 경찰관이 익수자를 구조했다.

당시 현장에서 익수자를 확인한 결과 의식상태가 없었으며 강릉소방서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의료지도제도’ 의거하여 전화상으로 현장 확인한 바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익수자는 119 구조대에 의하여 강릉동인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장 주변과 유류물을 살펴보았으나 특이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현재 익수사 (신원미상, 남, 180cm, 30대 후반 추정)진원 파악 등 후속 조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