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위기청소년 정신건강위해 국립춘천병원-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업무협약 체결
춘천시 위기청소년 정신건강위해 국립춘천병원-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업무협약 체결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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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인격형성을 위해 4월 24일(수) 법무부 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홍의송)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들의 비행 재발 방지 및 건강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국립춘천병원은 협약기간동안 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상담, 교육 등 전문화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