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와 영유아 평생건강 기틀 마련
태아와 영유아 평생건강 기틀 마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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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영양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 80명에 대해 4월 11일, 18일, 25일 3일간 보건소와 석포면보건지소에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임산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봉화군보건소는 영양교육과 실습 및 보충식 제공으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보충식품 제공,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를 통해 태아기와 영유아 시기부터 영양문제를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