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오전2리 마을회관 준공
봉화군 물야면 오전2리 마을회관 준공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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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5월 7일(화) 오전 11시 물야면 오전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재건축되어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도의원, 김상희 부의장, 조병두·이영미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존 마을회관이 노후화되고 안정성 위험으로 그 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장학조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회 등 주민들이 합심하여 3천5백만원의 마을기금을 마련하고 군의 지원의 받아 273㎡부지에 99.84㎡규모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문화생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엄태항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건립한 장학조 추진위원장과 이옥희 이장님,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오전2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