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아이들의 바람직한 인성 고취 및 해양경찰 꿈나무 양성을 위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5월 23일(목) 강원도 속초시 소재 온정초등학교 4~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 해양과학수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수중과학수사 장비체험, 혈흔반응 실험, 지문·DNA 채취 실습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해해경청은 하반기부터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과학수사 체험교육을 비롯하여 성범죄 예방 교육, 심리상담 등을 추가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두 청장은 “앞으로도 해양과학수사 체험교육을 포항·울진·울릉도 등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범죄예방 효과와 해양과학수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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