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27일 동해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사회적 약자 취업지원 및 사회공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장애인의 취업지원 훈련사업 운영을 통해 직무능력 및 직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동해시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