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어르신 성문화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30일 대관령 성결교회와 평창읍 중앙감리교회에서 노인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과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성매개 감염병 예방과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구세군 보건사업부 협조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 성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발적 검진 및 치료를 유도해 본인 건강은 물론 타인에 전파를 막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성문제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성매개 감염병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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