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임원리 하천변 사유재산권 행사 청신호
삼척시, 임원리 하천변 사유재산권 행사 청신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시는 임원천의 하천변에 위치하여 그동안 사유 재산권 행사에 늘 걸림돌이 되어온 임원천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30여 년 동안 임원1리 하천변 거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대두된 주택지 주변을 하천 구역에서 제외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변경)용역을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하천 기본계획이 최종 변경 고시되면 임원1리 마을회관에서 하류 임원회센타까지 18필지 6,120㎡이 하천 구역에서 제외되어 건축 등 개인 재산 행사는 물론 노후된 시설의 임원회센터 정비 등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월 중 강원도 수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7월말까지 임원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