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는 25일 문해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실시했다.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지원을 받아, ‘세상이 학교다~ 교실 밖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관내 경로당 및 12개 한글교실 학습자 120명에게, 책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보고 듣는 생생한 현장학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6월말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즐거움을 넘어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느끼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