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철원을 담다
음악회, 철원을 담다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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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금) 오후7시 화강문화센터 야외공연장‘철원 담은 노래 부르기’

 

 

일찍 온 열대야를 날려버릴 반가운 음악회가 여름밤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철원군은 7월 5일 오후7시 화강문화센터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설과 자연을 소재로 만든 연주곡·가요·동요를 함께 부를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연 ‘철원 담은 노래 부르기’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작곡 강석규, 작사 정춘근·김영규, 노래 평화를 부르는 아이들, 밴드 The Loft Session 등 문학가, 사학자, 합창단 등 저명한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한다.‘소이산에 부는 바람’,‘월하리’,‘달우물’등의 창작곡이 발표되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 또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