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을 공부하는 또 다른 방법
자연환경을 공부하는 또 다른 방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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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환경사진반 포항지역 교육생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현장중심의 전문화된 환경교육을 위하여 환경사진반을 8월부터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사진을 배운다는 것은 사진촬영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살아있는 자연과 생태에 대한 남다른 관찰력과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

본 과정은 8월 13일(화)부터 10월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포항지역에서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포항공예체험협회(롯데백화점 옆) 2층 강의실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최근 2년 동안 환경사진반은 구미에서 실시해 왔으나, 교육수혜균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년은 경북 동해안지역인 포항에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공부하는 또 다른 방법의 하나로서 환경사진반을 추천하며, 자연환경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도약시키는데 환경사진반은 훌륭한 공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