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이오화력본부, 다문화 이해 강사 양성 업무협약 체결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다문화 이해 강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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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9일(화) 오후 2시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이해 강사 양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 및 전통놀이 물품 등에 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다문화사회 이해를 위한 동화 구현, 민속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모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다문화 이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다문화 이해 강사 양성 교육 수료로 배출된 결혼이주여성들은 향후 인근 학교, 어린이집 등에 찾아가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국민 신뢰 중심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소외계층 아동초청 문화예술 활동, 주변지역 특산품 구매, 노년층 한방의료 봉사 시행 등 수요자 Needs 중심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찾고, 함께하고, 나누는”사회공헌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