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천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일곱가지 무지개 이음 사업’실시
동해천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일곱가지 무지개 이음 사업’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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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대상 월 1회 이상 방문 상담 실시

-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축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는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곱가지 무지개 이음 사업’을 실시한다.

일곱가지 무지개 이음 사업은 고독사, 자살 등의 新사회적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긴급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천곡동 복지지키미들이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질환자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확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특화 복지사업이다.

복지지킴이와 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홀몸 어르신 10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복지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간단한 청소를 진행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국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는 down, 복지체감도는 up 되는 천곡동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