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 정신건강센터는  7월 11일(목) 「제6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영상·포스터 공모전」시상식에서 원주 섬강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영상ㆍ포스터 공모전은 국립춘천병원, 강원지방경찰청이 주관하고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여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 등 만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6회 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5월 20일(월)부터 6월 24일(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81점(초등부 48점, 중·고등부 33점), 영상 73편(초등부 30편, 중·고등부 43편), 총 154편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접수됐으며 교육성, 독창성, 주제적합성, 완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포스터 18점(초등부 9점, 중·고등부 9점) , 영상 16편(초등부 5편, 중·고등부 11편) 작품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은 국립춘천병원, 강원지방경찰청,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강원도 내 학교폭력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터 수상작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