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영)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9가구를 선정, 방문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과일을 3개 조로 나눠 9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월 1회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전상태, 건강 및 정서지원 등의 돌봄 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며느리 역할을 하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중앙동장은 “따뜻한 삼계탕 대접으로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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