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반기 홍보우수부서·2분기 홍보달인상 선정
영주시, 상반기 홍보우수부서·2분기 홍보달인상 선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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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평소 궁금해 하며, 관심있어 하는, 알려야 할 시정 홍보

경북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와 2분기 홍보달인상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상반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관광진흥과(과장 이정근)‧총무과(과장 김만기)·풍기읍(읍장 원종철), 우수상은 기획예산실(실장 장사원)‧안전재난과(과장 김철옥)·영주1동(동장 김두희)이 각각 선정됐다.

 

2분기 홍달상은 일자리경제과(現 단산면) 김예슬 주무관, 관광진흥과 김채은 주무관, 풍기읍 전주현 주무관이 뽑혔다.

시정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된 우수부서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연 2회 실시한다. 홍달상은 개인표창으로 분기마다 보도자료 및 인터뷰 건수, 언론기사화실적, SNS홍보 실적 등을 바탕으로 홍보의 참신성, 적극성 등을 자체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2분기 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된 일자리경제과(現 단산면) 김예슬 주무관은 ‘영주시 지역화폐, 영주사랑상품권 60억원 규모 출시’, ‘영주사랑상품권 앱으로 구입하세요’ 등 시정 역점시책을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전달했다.

 

관광진흥과 김채은 주무관은 ‘영주 식치원, 이석간경험방 식체험 시작’, ‘영주시, 향토음식 인삼요리 개발 선비문화축제서 선보여’, ‘세계 최정상 셰프들, 영주에서 한국의 맛에 빠지다‘ 등 향토음식 관련 소식을 참신하고 자세하게 알리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풍기읍 전주현 주무관은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시정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홍보 평가는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추진 사항과 능동적 모니터링, 언론 대응이 적극적이었던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며 "시민이 평소 궁금해 하며, 관심있어 하는, 알려야 할 시정 홍보로 신뢰받는 민선7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